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권한대행이 다음 주 공직에서 물러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6·3조기 대선이 결정되면서 정치권 최대 이슈였던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의 대권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권한대행은 사실상 출마를 결심하고, 정치권 원로들과의 접촉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앵커]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의 대선 출마가 가시화되면서 총리실은 내부적으로 최상목권한대행체제를 준비 중입니다.
한대행은 이번 주 국무회의를 기점으로 대선판에 본격 등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기획재정부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의 대선출마설이 부각되면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또 다시 대통령권한대행을 맡게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 부총리는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에 대해 “대외신인도 차원에서도 정치적 불확실성이 낮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권한대행측은 총리실 정무직 참모 등을 중심으로 한 소수 정예 캠프 구성도 거의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앵커]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이 이번 주 공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으로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 전망입니다.
남은 국정 과제를 마무리하는 한편, 정치 원로를 만나 조언을 들을 예정인데요.
출마 명분을 가다듬으며, 입당 시점과 단일화 방식을 고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이 한덕수권한대행이 출마할 경우 즉시 만나겠다거나 '원샷 경선'을 치르겠다며 앞다퉈 '단일화론'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2차 경선 투표는 시작됐고 오는 29일 결과가 발표되는데, 이에 일제히 당원 표심을 집중 공략하려는 의도로.
[앵커] 대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확답을 피해 온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이 이번 주에는 결단을 내릴 예정입니다.
공직자 사퇴시한이 임박한 데다 출마한다면 단일화 해야 하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번 주에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국무총리.
뉴시스 정부가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해킹사고에 대해 결국 칼을 빼들었다.
해킹 공격을 받은 SK텔레콤의 늑장대응과 소극적인 정보 공유 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약 2300만 명 규모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심(U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