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 ‘5만 원대’ 외국인
공모가6만1900원…상장 후엔 줄곧 내리막 ‘5만 원대’ 외국인·기관은 계속 매도…개인투자자만 ‘쓴맛’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
공모가는6만1900원이었지만 상장 첫날 9.
85% 하락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내리막이 이어지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공모가(6만 1900원)와 비교하면 16.
LG CNS는 지난 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는데 주가는 상장일부터 공모가 대비 9.
85% 떨어진 5만 5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이후 한번도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공모주 청약을 통해 물량을 배정 받았거나 상장 후 LG CNS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한 개인.
당시 LG CNS의 공모가는6만 1900원이었는데 상장 시초가로 6만 500원을 찍은 이후 지금까지 줄곧 하향세를 이어가며 지난 2월 20일 종가 기준 5만 1300원을 기록했다.
공모가 대비 두 배의 시초가가 형성된 뒤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이른바 ‘따상(공모가 대비 260% 상승)’에.
공모가6만1900원보다 약 17% 하락했다.
20일 LG씨엔에스는 전날보다 1.
91% 내린 5만13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5만12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5만3700~6만1900원)의 최상단인6만19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주 투자자에 이어 상장 후 LG씨엔에스 주식을 사들인 개인.
공모가는6만1900원이었지만 상장 첫날 9.
85% 하락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내리막이 이어지면서 연일 바닥을 다지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2480포인트에서 2650포인트까지 170포인트 넘게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부진한 흐름이다.
LG CNS의 주가 부진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최대어로 꼽혔던 LG CNS(6만1900원)도 코스피에서 9.
9% 떨어지면서 첫날 호된 신고식을 치른 종목이 많았다.
이 같은 공모주 시장 분위기는 불과 1년 전과 다르다.
지난해 상장한 우진앤텍과 현대힘스는 공모가 대비 300% 오르며 첫날 거래를 마감했다.
5%), 스튜디오삼익(188.
9%), HB인베스트먼트(97.
지난달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1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공모가범위(5만3700~6만1900원)의 최상단인6만1900원으로 확정했고 공모청약에서도 증거금으로 21조1311억원을 모으며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5일 상장한 LG씨엔에스는 상장 직후부터 주가가.
엘지씨엔에스는 상장 첫날 공모가6만1900원대비 9.
85% 떨어진 5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엘지씨엔에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99%가 희망가격 범위 최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시장은 대형 IPO의 흥행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LG CNS는 상장 첫날 공모가(6만1900원) 대비 9.
85% 급락한 5만5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LG CNS도 IPO를 통해 공모한 주식 중 절반이 구주매출로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맥쿼리자산운용이 보유한 투자목적회사 크리스탈코리아의 물량이었다.
최대주주의 오버행(잠재적 대규모.
지난 5일 코스피에 이름을 올린 LG CNS는 상장 첫날 공모가(6만1900원) 대비 6100원(-9.
85%) 급락한 5만5800원에 거래를 마치며 고평가 논란에 휩싸였다.
전날에도 5만2100원에 거래되며 공모가 대비 11.
95% 낮은 금액까지 주가가 미끄러진 상태다.
LG CNS를 포함해 올해 기준 전날까지 코스피·코스닥에 상장한 13개.
